협회공문/2014/04966 전국 목회자에게 드리는 글 안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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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P 추출 본문 ====
<pre>
전국 목회자에게 드리는 글
 
경애하는 목회자 여러분
전후방이 따로 없는 일선 현장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늘의 소명하심 앞에 믿음과 순종으로 변함없이 고군분투하시는 목회자 여러분의 노고에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천력 8월 19일(양 9.12)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이 은혜롭게 거행될 수 있도록 귀한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데 대해 재차 감사를 드립니다.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 이후 최근까지 여러 행사들이 있었습니다만, 복귀섭리를 최종적으로 완성․완결․완료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천주적인 위상과 참된 혈통의 가치, 그리고 천일국 기원절이 선포된 승리적 기대 위에 맞이하게 된 참가정의 성혼식은 그 어떤 행사보다도 가장 뜻 깊고 은혜로운 경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귀한 천운을 기반으로 천일국 2년 올 가을에는 우리의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나가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지난 (양력) 9월 초하루 참어머님께서는 천정궁 훈독회를 통해 “추수기를 맞아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책임은 전도”라고 하시며 “많은 준비된 잘 익은 알곡들을 찾아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목소리,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준비된 생명들이 있다는 걸 명심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 “요즘 내가 탕감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면 탕감이 없는 미래를 세워줄 것이냐. 여러분들이 잘해야 된다. 주어진 책임을 미루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새로운 역사는 여러분들로부터 이루는 것이다. 참부모님에 의해서 문은 열렸지만 얼마나 환경창조를 크게 하느냐는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참부모님의 이 말씀을 깊이 음미해 보면 ‘지금의 때가 섭리적으로 결실의 때라는 것, 하늘이 예비하신 귀한 생명을 전도해야 한다는 것, 탕감이 없는 미래를 세우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시대의 환경창조를 얼마나 넓혀 가느냐는 우리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어 집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저는 교회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목회자와 식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순회에 애쓰고 있습니다. 순회를 나가면 간혹 일부 식구들이 “섭리적인 과제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 이제는 좀 책임이라는 말없이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는 말들을 하십니다. 그런 말이 나오면 저는 대개 조용히 경청을 하는데, 그러면 얼마 안가서 원로 식구 한 분이 “편안한 신앙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섭리적 과제와 책임이 아직까지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라며 서로 간에 말씀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 날 교회 활동보고서 중에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전도 활동하는 부인 식구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문득 45∼6년 전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등에 업고서 전도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길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하시는가 하면, 골목골목을 지나고 가파른 언덕을 넘으시면서 가가호호 방문하시며 전도활동을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등은 참으로 포근했습니다. 저는 그 포근함 속에서 졸고 깨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머니의 등에선 후끈한 열기가 올라왔고, 살짝 젖어드는 땀의 기운도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그때 맡았던 땀 냄새와 포근함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등에서 저는 다른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건네는 호의를 무시하는 사람들,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 우리 교회를 조롱하고 멸시하는 사람들…. 어머니가 무엇을 잘못한 것도 아닌데, 어머니에게 소리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린 나이였지만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전도활동을 하지 않으시길 바랐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에게 외면도 모욕도 당하시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어머니의 떨리는 입술에서 독백 같은 기도가 흘러나왔습니다.
“하나님! 이 시련과 고통은 저희 당대에서 끝내야합니다.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고 승리하게 도와주십시오! 저희들의 수고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세상이 찾아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어머니의 그 기도 소리를 들은 지도 벌써 수십 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많이 성장했고, 사회적 영향력도 무척 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인 식구들이 여전히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전도 일선에 투입돼야만 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 참으로 가슴 저미는 아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우리는 섭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통일교회의 60년사를 놓고 볼 때 외적인 환경은 개선되었을지 모르나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주류 종교로서의 위상, 사회적인 우리의 입지는 아직도 요원한 상황임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참부모님을 힘 있게 자랑하고, 통일교에 다니는 것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뼈아픈 말이지만, 소망 찬 그날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우리 모두는 다시금 전도의 현장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10,20년 후 우리의 2세,3세들이 해맑게 웃으며 통일가의 정체성을 오롯이 형성하고 바르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당면한 지금의 상황을 외면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두배 세배 수고를 자청하며 전도현장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전도만이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반입니다. 전도를 통한 축복가정의 양적․질적 팽창만이 참부모님의 위상을 세상 앞에 확고히 드높이고, 주류 종교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실체 천일국 창건을 향한 비전 2020의 7년 대장정이 어느 덧 두해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천일국 원년으로부터 내년 천일국 3년까지가 우리에게는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왜냐하면 이 3년 노정은 실체 천일국의 내․외 환경적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성기인 올해는 3년 노정의 중추적 토대를 마련해야만 하는 중요한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목회자 여러분
인류구원을 위해 전 생애를 희생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삶과 그 본질적 경륜을 가슴 깊이 새긴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하늘이 주신 성직자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 한국 교회는 비전 2020의 내․외 환경창조 3년 섭리, 더 나아가서 7년 대업을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 훗날, 우리 모두가 절체절명의 이 시기를 회고하면서 밝게 웃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하늘이 주신 최대 축복은 ‘성직자’의 자리입니다. 이 길 위에서 모두가 승리합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교회 위에 충만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일국 2년 천력 9월 14일(양 10. 7)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유경석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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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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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6일 (토) 00:51 기준 최신판

전국 목회자에게 드리는 글 안내

기본 정보

게시번호 4966
공문번호 세가본 제350호(전도-63)
시행일 천일국2년천력09.14(양10.07)
정렬일 2014-10-07
구분 (구)전도국
작성자 (구)전도국
원본 식별번호 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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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에게 드리는 글

경애하는 목회자 여러분
전후방이 따로 없는 일선 현장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늘의 소명하심 앞에 믿음과 순종으로 변함없이 고군분투하시는 목회자 여러분의 노고에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천력 8월 19일(양 9.12)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이 은혜롭게 거행될 수 있도록 귀한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데 대해 재차 감사를 드립니다.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 이후 최근까지 여러 행사들이 있었습니다만, 복귀섭리를 최종적으로 완성․완결․완료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천주적인 위상과 참된 혈통의 가치, 그리고 천일국 기원절이 선포된 승리적 기대 위에 맞이하게 된 참가정의 성혼식은 그 어떤 행사보다도 가장 뜻 깊고 은혜로운 경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귀한 천운을 기반으로 천일국 2년 올 가을에는 우리의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나가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지난 (양력) 9월 초하루 참어머님께서는 천정궁 훈독회를 통해 “추수기를 맞아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책임은 전도”라고 하시며 “많은 준비된 잘 익은 알곡들을 찾아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목소리,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준비된 생명들이 있다는 걸 명심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 “요즘 내가 탕감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면 탕감이 없는 미래를 세워줄 것이냐. 여러분들이 잘해야 된다. 주어진 책임을 미루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새로운 역사는 여러분들로부터 이루는 것이다. 참부모님에 의해서 문은 열렸지만 얼마나 환경창조를 크게 하느냐는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참부모님의 이 말씀을 깊이 음미해 보면 ‘지금의 때가 섭리적으로 결실의 때라는 것, 하늘이 예비하신 귀한 생명을 전도해야 한다는 것, 탕감이 없는 미래를 세우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시대의 환경창조를 얼마나 넓혀 가느냐는 우리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어 집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저는 교회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목회자와 식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순회에 애쓰고 있습니다. 순회를 나가면 간혹 일부 식구들이 “섭리적인 과제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 이제는 좀 책임이라는 말없이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는 말들을 하십니다. 그런 말이 나오면 저는 대개 조용히 경청을 하는데, 그러면 얼마 안가서 원로 식구 한 분이 “편안한 신앙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섭리적 과제와 책임이 아직까지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라며 서로 간에 말씀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 날 교회 활동보고서 중에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전도 활동하는 부인 식구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문득 45∼6년 전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등에 업고서 전도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길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하시는가 하면, 골목골목을 지나고 가파른 언덕을 넘으시면서 가가호호 방문하시며 전도활동을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등은 참으로 포근했습니다. 저는 그 포근함 속에서 졸고 깨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머니의 등에선 후끈한 열기가 올라왔고, 살짝 젖어드는 땀의 기운도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그때 맡았던 땀 냄새와 포근함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등에서 저는 다른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건네는 호의를 무시하는 사람들,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 우리 교회를 조롱하고 멸시하는 사람들…. 어머니가 무엇을 잘못한 것도 아닌데, 어머니에게 소리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린 나이였지만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전도활동을 하지 않으시길 바랐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에게 외면도 모욕도 당하시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어머니의 떨리는 입술에서 독백 같은 기도가 흘러나왔습니다. 
“하나님! 이 시련과 고통은 저희 당대에서 끝내야합니다.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고 승리하게 도와주십시오! 저희들의 수고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세상이 찾아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어머니의 그 기도 소리를 들은 지도 벌써 수십 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많이 성장했고, 사회적 영향력도 무척 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인 식구들이 여전히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전도 일선에 투입돼야만 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 참으로 가슴 저미는 아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우리는 섭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통일교회의 60년사를 놓고 볼 때 외적인 환경은 개선되었을지 모르나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주류 종교로서의 위상, 사회적인 우리의 입지는 아직도 요원한 상황임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참부모님을 힘 있게 자랑하고, 통일교에 다니는 것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뼈아픈 말이지만, 소망 찬 그날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우리 모두는 다시금 전도의 현장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10,20년 후 우리의 2세,3세들이 해맑게 웃으며 통일가의 정체성을 오롯이 형성하고 바르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당면한 지금의 상황을 외면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두배 세배 수고를 자청하며 전도현장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전도만이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반입니다. 전도를 통한 축복가정의 양적․질적 팽창만이 참부모님의 위상을 세상 앞에 확고히 드높이고, 주류 종교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실체 천일국 창건을 향한 비전 2020의 7년 대장정이 어느 덧 두해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천일국 원년으로부터 내년 천일국 3년까지가 우리에게는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왜냐하면 이 3년 노정은 실체 천일국의 내․외 환경적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성기인 올해는 3년 노정의 중추적 토대를 마련해야만 하는 중요한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목회자 여러분
인류구원을 위해 전 생애를 희생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삶과 그 본질적 경륜을 가슴 깊이 새긴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하늘이 주신 성직자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 한국 교회는 비전 2020의 내․외 환경창조 3년 섭리, 더 나아가서 7년 대업을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 훗날, 우리 모두가 절체절명의 이 시기를 회고하면서 밝게 웃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하늘이 주신 최대 축복은 ‘성직자’의 자리입니다. 이 길 위에서 모두가 승리합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교회 위에 충만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일국 2년 천력 9월 14일(양 10. 7)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유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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